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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구미 금오공업고 현장 방문

2023-02-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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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구미 금오공고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경북교육청 제공>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일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 부총리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계고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 지원방안 모색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 △전문교과 교육의 질 제고 방안(전문교과 교원 확보 등) 등과 관련, 학교·재학생 및 학부모·산업체·경북교육청 관계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금오공고는 2010년 모바일 분야 산업수요맞춤형(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돼, 고교학점제 및 과정 평가형 자격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경북기능경기대회 10년 연속 종합우승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은탑 3회, 동탑 3회 수상 등 학생 적성과 소질에 적합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과 인성을 겸비한 기술·기능 지도를 통해 직업교육 발전과 산업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직업계고 선도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은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우승)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2023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전형 결과 5천306명 모집에 타·시도학생 1천125명이 지원하는 등 경북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부총리는 "앞으로도 고졸 인재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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