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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일꾼 의원] 정석용 상주시의원…SK입주, 지역 경제 활성화 최대 효과 위해 힘쓸 것

2023-02-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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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설립 공사가 한창인 데다, SK에코플랜트가 200만㎡의 산업단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등 청리·공성면에 매우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지역발전 효과를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초선의 정석용의원(무소속, 청리·공성·외남)은 "SK와 관련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SK에코플랜트의 산업단지 건설을 최대한 지원하고, 산단 조성으로 농지가 수용되는 주민들이 대토(代土)를 하거나 다른 생업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청리면의 일반산업단지에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 공장을 건설하면서 인력이 갑자기 늘어 인근 지역은 식당이 붐비고 숙소가 없을 지경이다.


"초등학교 학생들과 달리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통학버스가 제공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농촌 지역의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데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을 하면서도 문제 해결에는 소극적인 감이 없지 않습니다."


정 의원은 농촌 지역을 운행하는 초등학생 통학버스 노선이 중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인 데다, 빈자리가 많은 점에 주목하여 시예산을 지원,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을 터 놓았다.


또 지난해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및 유치 △청리면 유기동물보호센터 예산·운영·관리 강화 △공성면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반려동물학과 전문가 양성 지원·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


상주시는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리면 원장리에 임시 동물보호센터를 설치, 버려진 애완견 19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는데, 소음과 악취로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정 의원은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유기 동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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