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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현빈·강기영이 펼치는 사상 최악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교섭'<사진>이 IPTV와 OTT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18일 개봉한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작전을 그렸다. 22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애플TV,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교섭은 한국 영화 최초로 요르단 로케이션, 실감 나는 현지 프로덕션을 통해 몰입도를 더했다. 또 광활한 사막과 암석으로 된 산악지형 등 이국적이면서도 낯선 혼돈의 땅을 스크린에 담아내 관심을 끌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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