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생동버스킹·생동나눔 참가 동호회 모집

지난 6일부터 선착순 모집

지난해 생동버스킹에 참여한 까치오카리나앙상블의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생동버스킹'과 '생동나눔' 참여 단체를 지난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생동버스킹'은 오는 25일부터 4월2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연다. 울루루문화광장, 상화동산과 수상무대 중 1곳과 25일, 26일, 4월1일, 4월2일 중 날짜를 선택해 공연할 수 있다.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 활동을 직접 찾아가서 선보이는 '생동나눔' 참여단체도 모집한다.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교통약자들과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 공연을 희망하는 생활문화동호회로 대구생활문화 누리집에 생동지기로 등록한 단체여야 한다. '생동지기'는 '생활문화동호회 지기'라는 뜻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인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 모임을 의미한다. 생동지기는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축제' 등에 참가가 가능하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430-561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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