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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멘데스 외 지음/이중근 외 옮김/틈새의시간/1만7천원 |
'아마존의 간디'로 알려진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치코 멘데스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존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마존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일하는 노동자였던 그는 숲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뛰어들면서 혁명가로, 환경운동가로 거듭난다. 그는 아마존을 지키는 것이 곧 지구의 생태를 보존하는 것임을 알았다. 이 책은 치코 멘데스의 친구이자 환경운동가였던 토니 그로스가 치코의 생전에 나눴던 대화를 복기하여 정리한 것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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