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4월4일 면접시험 후 4월5일 최종합격자 발표
최종합격자는 결격사유 확인 후 정식임용 확정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대구미술관장 임용 주체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9일 대구미술관장 채용시험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4월4일 서류심사 합격자 5명에 한해 면접시험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면접시험은 직무수행계획서 프리젠테이션 후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이튿날인 4월5일 발표한다. 최종합격 발표 후 신원조회 등에서 진흥원 인사 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정식 임용이 확정된다.
신임 대구미술관장의 정식 임용예정일은 4월13일로, 임기는 최초계약 2년이며 성과평가에 따라 최대 2년 계약연장 가능하다.
이번 대구미술관장 공모는 오는 2024년까지 임기가 남아있던 최은주 전 대구미술관장이 지난 9일 사직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울시립미술관장 후보자로 최은주 전 대구미술관장을 확정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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