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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대구 원도심 및 경부선 철도 지역 미래 전략 구상…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 개최

2023-03-30 18:30

대구시는 30일 오후 국내외 도시계획·건축분야 교수, 전문가들과 전공 대학생을 초청하여 도시설계 및 미래전략 구상을 위한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남대학교 백한열 교수, 서울대학교 존홍 교수 등 한국을 포함한 호주, 스위스, 미국 등 6개 국가, 7개 대학과 대구시 관계자들이 대구 원도심 및 경부선 철도 주변 지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 원도심은 1950년 한국 전쟁에서도 보존되어진 지역으로 그때 당시 건축물과 골목들이 아직도 여러 곳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의미있는 지역입니다. 

 

이곳 원도심에서 국내외 저명한 건축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우리 시의 미래 상을 공유함으로써 대구시 도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구시 원도심은 대한민국 물류의 대동맥으로 대구시 경제발전과 함께 했으나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해 도심 생활권을 남과 북으로 단절시켜 주거환경 악화와 토지이용의 제한 등 각종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올해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에서 제안된 최종 작품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3 대구 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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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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