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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정원 SNS |
5일 한정원은 자신의 SNS에 "임밍아웃"이라며 두 줄이 선명한 임신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어 "황금똥과 반짝이는 똥꿈이 너무도 뚜렷하기만해요. 로또 산다고 달려나갔는데 로또보다 더 행운인 금동이가 저에게 찾아왔어요"라며 태몽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직도 엄마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한정원은 "자연임신이 힘들 줄 알았는데, 너무 고맙게 찾아와 준 너. 내 나이가 다들 노산이라고해서 12주 때까지 기다리면서 안정기 지나고나서야 조심스레 공개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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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정원 SNS |
또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금동이를 볼 때마다 늘 감동받고 신기하고 고맙고 눈물 나고 그래요. 금동이 덕분에 제가 보는 세상이 달라졌네요"라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입덧도 없고 넌 정말 벌써 효심이 가득하구나. 넌 태어나면 정말 많은 사랑을 받게 될 럭키 베이비란다. 그러니까 금동아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재미있게 놀도록 해. 10월이면 만나면 우리 금동이 건강하게 만나자! 고맙다. 우리 아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유미마마'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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