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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상황실.<영남일보 DB> |
경북 울릉과 포항에서 인명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4분쯤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선 60대 남성 A 씨가 자전거를 타던 중 낙상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낮 12시 28분쯤 포항시 용흥동의 한 야산에선 벌목을 하던 50대 남성 B 씨가 소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