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기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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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현대인에게 가끔 자연에서의 힐링도 필요하다. 자연 친화의 욕구를 충족하는 관광지 하면 단연 '구미 에코랜드'<사진>를 꼽을 수 있다.
30분간의 숲속 여행이 가능한 모노레일을 비롯해 목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관, 산림문화관 관람, 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돼 편안한 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생태 탐방 모노레일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김없이 매진된다. 최근 구미시는 산림복지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1월30일까지 숲 해설 및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오는 5월13~14일에는 에코랜드와 인근 경운대 캠퍼스에서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에코랜드 숲&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숲·항공·과학을 주제로 한 40여 개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 등이 열린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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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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