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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씨유박스, 일반투자자 공모주 증권사별 청약경쟁률

2023-05-09 09:54
트루엔.jpg
9일 AI 보안 카메라 및 솔루션 기업 트루엔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이며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가 청약에 돌입했다. 

지난 3일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원~1만2000원)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한 트루엔이 이번 공모금액이 총 300억원으로 전량 신주 발행으로 진행된다.

트루엔은 공모금액을 AI 기술 중심 R&D 투자, 신규 통합 공장 증설 비용, 해외 사무소, 지사 설립 및 운영자금 등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트루엔은 2005년 설립된 보안용 카메라 개발사다. 기술 개발은 물론 제품까지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IP 카메라(매출 비중 82%, 2022년 기준)다. 이는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수신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이다.

트루엔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62만5000주에 대해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트루엔은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 오후 4시 마감 기준 37.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모주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트루엔은 1351.7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키움제8호스팩도 같은날 청약 중이다. 키움제8호스팩의 공모가는 2000원이며 9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 한 후 오는 17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이다. 키움제8호스팩은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8.21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가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확정, 청약을 시작했다. 

씨유박스.jpg
씨유박스는 지난 3~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578곳의 기관이 참여해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씨유박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7천200∼2만3천200원) 최하단보다 낮은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씨유박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이날부터 9일 진행되며 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SK증권, 인수회사는 신영증권이다.

씨유박스는 공모금액을 연구개발과 장비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알고리즘 등의 개발을 위한 핵심 장비인 GPU(그래픽 처리장치) 서버를 늘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씨유박스는 일반공모주 시작일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신한투자증권 6.83대1, SK증권 3.88대1, 신영증권은 3.3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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