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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전공 트로트 가수 사망, 향년 30세

2023-05-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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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전공한 30대 여성 트로트 가수 A씨가 사망했다. 향년 30세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가수 A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으며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초 한 방송사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고인은 사망 이틀 전까지도 무대 일정을 소화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조속한 시일 내에 A씨를 가족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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