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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영·호남의 상생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임직원이 모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맡겼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7일 전남도청을 찾아가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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