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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의 야산에 불이나자 산불진화 헬기가 불을 끄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
23일 오후 1시 39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림헬기 2대와 장비 23대, 진화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진화했다. 80대 남성 한명이 불을 끄려다 1도 화상을 입었다.
산람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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