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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상장 첫날 급등…올 최대 공모 경쟁률 기록 따상 기대

2023-06-08 10:13

 

마녀공장.jpg

마녀공장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8일 오전 9시56분 현재 주가는 시초가 대비 20.78%(6650원)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6000원의 두 배인 3만2000원에 결정됐다.

마녀공장이 따상을 기록하려면 시초가 3만2000원 형성 후 상한가인 4만1600원까지 상승해야 한다.

앞서 마녀공장은 1800대가 넘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기록 후 일반투자자 공모 경쟁률 또한 1265대1로 올해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의무보호확약이 30% 가까워 상장당일 유통물량 또한 11.12%로 매우 적은 편이라 따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마녀주가.jpg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마녀공장은 지난 2012년 설립돼 기초 스킨케어, 클렌징 제품 등 순수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현재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녀'와, 100% 비건 브랜드의 '아워 비건', 향 바디 케어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 부티크', 비건 색조 브랜드인 '노 머시' 등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국민 클렌징 오일’로 불리는 퓨어 클렌징 오일은 ‘대박’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마녀공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18억원, 24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의 55.3%인 563억원은 해외 매출로 이중 가장 큰 매출처인 일본에서 427억원 기록했다. 이는 전체 해외 매출액의 75.8% 달하는 수치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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