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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남면 한 조경시설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1동이 전소됐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영천에서 공사 현장 매몰,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 1명이 숨지는 등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전 영천시 망정동 상수도 공사 작업 중 흙이 무너지면서 60대 인부가 깔려 숨졌다.
이어 8일 밤 10시 9분쯤 영천시 화남면 한 조경시설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9일 새벽 1시 27분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9천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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