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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오른쪽) 신임 회장과 남편 조칠순씨. |
경북 성주참외로타리클럽 제15주년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SJ 컨벤션웨딩에서 열려 황숙희 회장이 이임하고 김미경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룰 수 없다"며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고 친목과 우정을 더 굳건히 다져 봉사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숭고한 로타리 정신을 받들어 클럽 활동과 봉사사업에 최선을 다했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1년 동안 봉사의 문을 열어 도덕적 수준과 품위를 높이고 로타리 강령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글·사진=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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