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나연은 지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비판과 의견 모두 감사하다. 마음속 깊이 새겨듣겠다"며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살면서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어떤 것일지 늘 고민하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서로 얼굴 붉히는 댓글은 정리했다"며 "이제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나연은 '환승연애2' 출연 전 반려견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해당 반려견들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고, 밤비라는 이름의 다른 종의 반려견 사진을 올려 파양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일자 이나연은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지금 할머니 댁에서 잘 지내고 있다. 할머니 댁으로 가기까지 여러 가지 아픈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지만 모두 해결된 이후에도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외로워하셔서 쭉 그곳에서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스포츠 아나운서로 '라이브 레슨 70'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해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