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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 8명 해외 파견

2023-06-20 09:51
새마을재단,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 8명 해외 파견
새마을재단이 선발한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가 해외 아동에게 새마을운동을 설명하고 있다.<새마을재단 제공>

새마을재단의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8명이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국가에 파견된다.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는 영남대가 운영하는 서비스 러닝(Service Learning)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국내에서 유일한 새마을 ODA 학과를 개설한 영남대의 전문 강의를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과 국제개발협력 지식과 봉사 정신을 가진 청년을 선발했다.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은 ‘봉사활동(Service)‘과 ‘학습(Learning)’을 결합한 교수 학습법이다. 수업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봉사활동으로 연결하는 현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8명의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는 내달에 아시아, 아프리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국가로 파견한다. 이들은 6개월간 새마을 ODA 현장에서 새마을 조직 육성, 생활환경개선, 소득증대,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현장에서 배운다.

새마을재단은 2018년부터 개발도상국 농촌발전을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6개국에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39명을 파견했다.

장한용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4년)는 "대학에서 이론으로 배운 새마을운동과 국제개발협력을 해외 주민에게 전파하고, 자랑스러운 새마을운동을 개발도상국 주민에게 알려주는 대한민국 ODA 인재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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