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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SW전문인재양성사업 프로젝트 발표회 휩쓸어

2023-06-20 11:29

SW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제1회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입상한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경일대 학생과 졸업생.<금오공대 제공>

국립 금오공대 학생들이 2023년 SW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9일 경북 김천ICT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컴퓨터공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테이큰(김준용·나재현·박준식·신예찬)의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공장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컴퓨터공학과 졸업·재학생으로 꾸린 NeighborFood팀(백지원·신승미·이혜원·전민규·천예진)의 ‘음식같이 주문하기 앱’이 뽑혔다.

장려상은 컴퓨터공학·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합동팀 코로케이션(박민혁·박영빈·이도은·전우재·조우성)의 ‘GIS 기반 국내 재생 에너지 모니터링’과 컴퓨터공학·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기계설계공학과 합동팀 F5(안은비·이예림·하수민·현용재·홍성윤)의 ‘장애인 구직 시스템_Workable’이 각각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대학(금오공대·대구가톨릭대·안동대·경일대)과 기업이 현장 수요에 알맞는 교육과정 설계와 기업 주도형 집중 교육을 통해 산업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윤현주 금오공대 미래교육혁신본부장은 "SW 현장 수요에 적합한 웹 개발 실무 능력 향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