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글로벌 판로 개척 위한 수출입 실무 교육 개최

무역거래절차, 무역계약 성립, 계약의 종류 등 실무 위주 교육 진행

경북테크노파크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27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1차 수출입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글로벌 판로 개척에 대비하는 경북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수출입 실무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미래 모빌리티 관련 수출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역 관리 법령 △무역 거래 절차 △무역 계약의 성립 △무역 계약의 종료 및 내용 △무역 계약의 기본 조건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경북TP는 경북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 수출입 실무 담당자와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3단계로 단계별 교육을 제공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기업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단계별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의 질을 높여 실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며 "경북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이 글로벌 판로 개척을 통해 지속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실무 중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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