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삼성·LG, 전국 사진·UCC 공모전 연다.

삼성의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공모 포스터.<구미상의 제공>

LG그룹의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 포스터.<구미상의 제공>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가 지역 기업인 삼성과 LG, 그리고 구미시민의 기(氣) 살리기를 위한 공모전을 연다.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삼성 갤럭시 전국 사진 공모전)'와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이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삼성 갤럭시 전국 사진 공모전은 지난해 2천95건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9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나의 일터를 담자(전국 부문)'를 주제로 근로 현장·본인과 타인의 일터·직업과 연관된 사진·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과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구미 부문)'를 주제로 구미의 문화 관광지·기업 배경이 들어있는 작품을 8월 말까지 접수한다.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심사를 거쳐 대상 1천만 원(1명), 최우수상 500만 원(3명), 우수상 200만 원(5명), 장려상 100만 원(10명), 입선 20만 원(75명) 등 총 6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청소년 특별상(3명) 입상자에게는 삼성 스마트폰을 준다.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주제는 LG 제품과 LG 그룹의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나와 함께한, 함께 할 LG 이야기, 구미시의 산업과 문화'와 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는 '구미를 표현하다/alive 구미'로 나눠 8월 말까지 접수한다.

상금은 대상 1천만 원(1명), 최우수상 500만 원(2명), 우수상 300만 원(3명), 장려상 100만 원(6명), 입선 50만 원(10명) 등 4천만 원이다. 청소년 특별상(3명) 수상자에게는 최신형 LG 노트북을 상품으로 준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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