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대, AI 인재 양성에 팔 걷었다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로 '인공지능 능력 시험 AICE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한 구미대 전경.<구미대 제공>

경북 구미대는 오는 7월부터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로 ‘인공지능 능력 시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한다.

4차산업 기술의 핵심역량인 인공지능(AI) 활용 및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구미대는 국가 첨단산업, 반도체,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우수 인재 양성 GMU AI 운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AI 기본개념과 원리, 설계에 대한 이론과 모델 실습으로 진행한다.

우수 인재 양성 대상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기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재학생으로 베이직(Basic) 과정을 통해 AICE 자격증을 취득한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GMU AI운영 프로그램은 AI전문 인력 양성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산학협력 강화로 기업체와 동반 성장형 교육기관으로 떠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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