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뉴와 업무협약 체결
향후 콘텐츠 공동 개발키로
![]() |
대구가톨릭대병원과 <주>위뉴 임직원들이 환자 중심의 의학 지식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
대구가톨릭대병원(병원장 이창형)이 환자 중심의 의학 지식 확산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주>위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창형 병원장, 김지현 행정차장, 송석영 미래의료전략실장, 최원기 미래의료전략실 1차장, 곽상규 미래의료전략실 2차장, <주>위뉴 황보율 대표이사, 차효성 기술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환자 중심의 의학 지식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활용 및 확산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국민의 알권리 및 헬스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한다.
위뉴 황 대표는 "의료 데이터 활용의 활성화에 있어 환자에게 닿는 서비스는 늦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에 비해 진료시간은 짧아 환자들은 정보의 비대칭을 겪고, 동시에 잘못된 지식에 노출되어 있다"며 "광고 또는 거짓 정보가 아닌 신뢰와 근거 기반의 환자 맞춤형 플랫폼 개발을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은 "환자들을 위한 정확하고 최신화된 의학 정보와 건강 이슈 제공을 위해 검수 및 자문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동시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해 정확한 건강 지식이 환자 중심적, 환자 친화적으로 더 쉽게 전달·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