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712010001508

영남일보TV

'尹정부 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본격 가동

2023-07-13

대구 모빌리티산업 상생협의회

첫 회의 열고 추진과제 등 논의

윤석열 정부의 제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대구형 모빌리티 산업육성 협의체가 본격 가동됐다. 이 사업은 대구시와 국내 1위 농기계업체 대동의 자회사인 <주>대동모빌리티가 중심축이다. 대동모빌리티는 2026년까지 1천814억원을 투자해 30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신제품 65만여 대 생산을 계획 중이다.

대구시는 12일 <주>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회의실에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상생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상생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선정 후 상생협약 이행을 위한 추진기구를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구성됐다. 상생협약 이행사항에 대한 실행체계를 마련하고 현안사항 조정 및 중재 기능을 맡는다.

협의회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 김호인 대동모빌리티 노조위원장, 협력기업 김문호 삼우ENG 대표와 협력기관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최근까지 추진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개요 및 추진현황, 대동모빌리티 기업현황 등을 점검했다. 협의회 운영 규정안도 심의, 의결했다.

상생협약 이행을 위한 의견수렴 및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논의도 했다.

향후 협의회는 △기술협력 및 상생 방안과 상생연구개발기금 관련 사항 △투자·고용 확대 및 지역인재 우선채용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헌 방안△적정 임금 및 적정 근로조건 관련 사항△노동자 복지지원에 관한 사항 △기술성과금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손선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