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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팔거천에 한 남성이 빠지면서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영남일보DB> |
대구 북구 팔거천에 한 남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8분쯤 북구 태전동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25명 등을 동원해 실종된 남성을 수색 중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대구에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번 주말 동안 대구·경북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면서 안전사고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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