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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 소개 - 밸리코스, 2번홀 페어웨이 가운데 보고 '티샷'…6번홀 탁 트인 경치에 '굿샷'이 절로!

2023-07-21

[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 소개 - 밸리코스, 2번홀 페어웨이 가운데 보고 티샷…6번홀 탁 트인 경치에 굿샷이 절로!
밸리코스, 맑은 하천을 감싸고 돌아가는 자연수림대와 워터해저드를 가로지르는 도전적인 코스다.
[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 소개 - 밸리코스, 2번홀 페어웨이 가운데 보고 티샷…6번홀 탁 트인 경치에 굿샷이 절로!

 1  1번홀(파5 430m)은 좌측 해저드고, 우측은 OB다. 우측 해저드 입구까지 230m다. 우측 벽면을 정리해 편안한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다. 짧은 거리로 인해 장타자들에겐 이글을 노릴 수 있는 홀이다. 하지만 핀이 홀 뒤편에 있을 땐 오버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으로 공략해도 무난하다.


[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 소개 - 밸리코스, 2번홀 페어웨이 가운데 보고 티샷…6번홀 탁 트인 경치에 굿샷이 절로!

 2   2번홀(파4 340m)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생긴 폭포로 인해 밸리코스의 시그니처 홀로 자리 잡았다.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해저드를 조심해야 하는 홀이다. 해저드까지는 240m이지만 안전한 티샷을 위해서는 페어웨이 가운데를 보고 치는 것이 좋다. 세컨드샷은 그린 앞으로 가로지르는 샛강을 넘겨야 하는 부담과 오르막의 부담이 동시에 있다. 또 그린은 뒤에서부터 앞으로 휘어진 산등성이로 인해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티샷은 우측 벙커 좌측 끝 좁은 페어웨이 방향이 가장 이상적이다.


[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 소개 - 밸리코스, 2번홀 페어웨이 가운데 보고 티샷…6번홀 탁 트인 경치에 굿샷이 절로!

 3  3번홀(파3 120m)의 정면에서 보이는 해저드가 밸리 2번홀 폭포의 시작점이다. 벙커 2곳을 메워 티샷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각진 호수와 샛강을 지나 얕은 그린까지 짧게 플레이된다. 크게 어렵지 않은 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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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번홀(파4 410m)은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보이는 벙커와 벙커 사이로 티샷을 하는 것이 좋다. 좌측 벽면을 정리해 홀을 넓혔다. 언덕 위의 작은 둥지 같은 곳에서부터 내려와 낭떠러지를 지나 페어웨이로 이어지는데 페어웨이의 낮은 우측 부분은 깊은 벙커가 차지하고 있다. 우측 벙커까지 거리는 230m이다. 그린의 중간을 기점으로 오른쪽 급경사를 보이고 있어 그린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3퍼트를 피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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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번홀(파4 290m)은 산의 좌측 부분의 측면을 지나 넓어지는 샛강이 용기 있고 기술 좋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각진 땅에 도사리고 있다. 그린 앞 실개천까지 거리가 240m다. 좌측 벽면을 넓혀 좌측을 공략하기 쉽게 했다. 그린 중앙보다는 좌측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그린이 매우 넓어 가칭 '30m' 퍼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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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번홀(파4 380m)은 밸리 코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홀이다. 자봉산 자락을 끼고 홀컵까지 내리막 경사로 이어져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고, 먼발치에 있는 호수를 비롯해 칠곡군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좌측 벙커를 넘기는 거리는 210m이며, 그린 뒤쪽 공간이 별로 없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 소개 - 밸리코스, 2번홀 페어웨이 가운데 보고 티샷…6번홀 탁 트인 경치에 굿샷이 절로!

 7  7번홀(파4 370m)은 좌측은 OB, 우측은 해저드다. 티잉그라운드에서 볼 때, 아주 큰 모래의 틈이 페어웨이 한가운데 버티고 있다. 벙커 우측 좁은 허리 사이로 드라이브 해야 하는 한 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홀이다. 티샷은 그린 좌측 앞 벙커를 보고 티샷을 하는 것이 세컨드샷을 하는 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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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8번홀(파3 170m)은 여러 개의 티잉그라운드가 홀을 다양한 구도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핀 포지션에 따라 쉬울 수도 지독하게 어려울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들아이언샷이 호수에서 작은 폭포를 넘어 거친 벙커로 이어진다. 휘어진 그림은 벙커 위에 있는데 이것은 마치 모든 짧은 샷을 다 막아버릴 듯한 아주 큰 손처럼 보인다.


[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 소개 - 밸리코스, 2번홀 페어웨이 가운데 보고 티샷…6번홀 탁 트인 경치에 굿샷이 절로!

 9  9번홀(파5 510m)은 페어웨이보다는 그린에서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호수 쪽의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240m를 칠 수 있는 플레이어들에겐 버디 찬스가 가능한 홀이다. 물 다음 언덕의 꼭대기를 지나면 또 다른 두 개의 극복해야 할 언덕들로 둘러싸인 그린이 보인다. 티샷은 정면 스타트하우스 오른쪽 지붕을 기준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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