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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경북 안동시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 보문면 오신리와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경북 안동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24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제행정국 30명을 시작으로, 25일 관광문화국 40명·26일 복지환경국 40명·27일 3실 및 평생학습원 40명·28일 보건소 및 맑은물사업본부 40명·29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청 봉사단 40명이 복구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 시장 일행은 예천군 보문면 오신리 일대와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를 찾아 하우스 내부 정리, 주택 내 토사 제거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권 시장은 "환난상휼의 정신으로 이웃이 어려울 때 함께 손을 맞잡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안동경찰서·풍천면 이장협의회·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안동시열관리협회·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안동시자원봉사센터·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북소방본부 의용소방대 등 안동시 관내 기관단체들도 예천군·문경시·봉화군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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