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16일부터 저동항, 천부항, 내수전 마을 등에서 '제21회 울릉도오징어축제'를 열고 있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오징어 맨손 잡기 체험을 비롯해 오징어게임, 오징어가면 만들기, 오징어콘서트 등 오징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인 오징어 맨손잡기 대회에 참가한 관광객이 맨손으로 잡은 오징어를 보여주고 있다.<울릉군 제공>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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