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 23일 개장...총118개 코스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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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 전경. <청도우리정신문화 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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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에서 한 이용객이 번지점프를 하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 재단> |
경북 청도에 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이 문을 연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3일 청도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 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을 개장한다.
국내에서 네번째로 조성됐지만 규모면에서 단연 최대 시설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스카이트레일은 동시에 최대 6방향으로 코스 이동이 가능한 연속 안전확보시스템을 갖췄다.
1층은 유아용, 2층부터는 성인·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다. 총 118개 코스로 △스카이트레일(성인·청소년) 94코스 △스카이타익스(유아) 18코스 △미니 짚라인 4개 △번지점프 2개 등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스릴 넘치는 체험을 즐길수 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앞으로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부상하고 이용객들이 안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8천원, 유아 1만원이며 20인 이상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청도군민은 50% 할인된다. (054)370~7330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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