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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성서산단 관제서비스 구축을 위한 입주기업 간담회 열어

2023-08-25 16:24
홍석준, 성서산단 관제서비스 구축을 위한 입주기업 간담회 열어
25일 성서산단 편의 및 안전성 개선,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간담회가 대구 AW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홍석준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25일 성서산업단지 입주기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홍 의원은 이날 성서산단 편의 및 안전성 개선,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간담회를 대구 AW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현황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에 ICT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환경전·교통 등 산단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3년 동안 총 130억원(국비 85억원, 시비 39억원, 민자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7 월말 통합관제센터 구축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이 이뤄진 전망이다.

홍 의원에 따르면 먼저 지능형 CCTV, 스마트 방범 등 산단 내 생활·안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고, 교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부스, 홍보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유해물질 모니터링, 불법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근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홍 의원 측은 설명했다. 2024년에는 통합관제 플랫폼과 실증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후속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홍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통해 성서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안전·환경·교통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단지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성태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강대익 대구 TP 본부장, 김정빈 <주>KT 대구달서법인 지사장 등과 성림첨단산업, 거림테크, 평화발렌키 등 성서산단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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