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2일까지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지난 2019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 중 부녀 아코디언 연주자 (왼쪽부터)홍세영·홍기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아빠의 청춘, 추억 속으로'는 평소 문화를 접하기 힘든 중·장년 남성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일차(20일)와 2일차(21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추억의 영화 '영웅'과 '엽기적인 그녀'가 상영된다. 영화 시작 30분 전부터는 DJ가 현장에서 신청곡을 접수해 들려주는 DJ 타임이 준비되어 있다.
3일차(22일)에는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세대공감 콘서트가 진행된다. 80년대 음악다방을 콘셉트로 한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사연 신청을 받아 신청곡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부녀 아코디언 연주자 홍세영과 홍기쁨이 출연해 추억의 곡들을 연주한다. 전문 댄스팀 'Team. Babyslo'는 복고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청청패션 등 복고패션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DJ가 선정해 어울아트센터 기획 공연 티켓,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053)320-51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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