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화재 발생, 32분 만에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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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 28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1천200여만 원의 피해를 내고 32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발생 모습. 경주소방서 제공 |
26일 오후 9시 28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32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건물 134㎡와 집기류 등을 태워 1천2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인력 41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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