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업황 BSI 59로, 한 달 새 6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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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대구경북 제조업 BSI 현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이 발표한 '2023년 9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대구경북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59로 전월 대비 6포인트 떨어졌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하락한 64로 조사됐다.
제조업 업황 BSI는 대구와 경북이 전월 대비 각각 5포인트., 6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대구는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경북은 전월과 동일한 70이었다.
제조업의 9월 매출BSI는 70으로 전월 대비 7포인트 하락했고, 내달 전망BSI는 71로 전월 대비 1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생산 BSI는 76으로 전월 대비 6포인트 하락했지만, 다음달 전망 BSI는 80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는 76으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다음달 전망 BSI는 78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올랐다.
손선우기자 sunwoo@ 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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