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사부·동우씨엠 "부동산 관리·임대 등 협력"

대구 최초 빌딩 밸류업 전문기업인 빌사부는 4일 동우씨엠과 부동산 관리·매매·임대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빌사부 제공>

<주>빌사부·빌사부부동산중개법인과 동우씨엠<주>은 4일 대구시 신암동에 위치한 빌사부 본사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빌사부와 동우씨엠은 양 사 및 협력사의 부동산 관리 및 매매, 임대서비스, 시설관리 서비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기업 간의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권진혁 동우씨엠<주> 사장, 이정주 동우씨엠<주> 부사장, 송원배 빌사부 대표, 김주용 빌사부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빌사부는 25년여 동안 지역에서 시행·시공·분양대행의 업력을 가진 대영리츠건설<주>, 대영에코건설<주>, 대영레데코<주>의 가족회사로, 대구 최초의 빌딩 밸류업 전문기업을 지향하며 지난 7월 정식 출범했다. 동우씨엠은 1999년 부동산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25년여 세월이 지난 현재 시공·시행 능력을 갖춘 중견 건설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