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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 지역문화예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2023-10-16

예술인 후원, 문화예술 활성화와

기업의 ESG 인증 위해 협력키로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 지역문화예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사)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 제공>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협회장 신홍식)와 (사)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ACI, 협회장 이재호)는 지난달 26일 대구 달서구 성안빌딩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 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술인에 대한 후원 △ 문화예술 활성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 △기업의 ESG 인증 △양 기관의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이재호 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대구경북 기업들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장은 "중소기업도 ESG 경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메세나협회가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는 지난 2013년 '기업 간 상생 및 나눔 봉사 소통의 슬로건'으로 96개의 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모여 설립한 이후 사업교류, 기술교류, 봉사 및 사회 기여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지역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민간 운동 단체로, 신홍식 회장과 정현태(경일대학 총장) 명예회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함께 설립했다. 지역 메세나운동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지속적인 릴레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메세나 운동은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민간 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초 시작됐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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