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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4년 열애 기상 캐스터 배혜지와 11월 결혼

2023-10-13 13:38
조항리.jpg
조항리 배혜지/ 각 인스타그램 갈무리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 캐스터가 결혼한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13일 "배혜지 씨와 오는 11월 11일 결혼한다.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 캐스터는 4년 간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조항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여행 방송 기록 등 소식을 sns에 잘 공유하지 않다 보니 어떻게 지내나 안부 연락을 종종 받습니다ㅎ"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건강도 되찾고 꿈에 다가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곧 좋은 소식 알려드리도록 노력할게요!!"라고 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5세인 조항리는 KBS 공채 39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최연소 KBS 남자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조항리는 '해피투게더', '청춘불패', '출발 드림팀', '우리동네 예체능', '1대 100',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누가 누가 잘하나', '지구촌 뉴스' 등에서 활약했다.

1992년 생인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2017년 KBS에 입사했다. 올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에 합류하며 E스포츠 아나운서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아나콘다 새 멤버로 합류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며 사회는 조우종이 맡는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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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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