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구미시 비산동 SKY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 책 500권 기증

구자근 국회의원 요청으로 성사

구 의원 가장 책 많이 읽은 의원 선정되기도

구자근(오른쪽)국회의원과 이명우(왼쪽 두 번째) 국회도서관장이 비산동 SKY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은 국회도서관에서 경북 구미시 비산동에 있는 SKY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 500권의 책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책 기증식은 구 의원이 지난 9월 국회도서관에 도서지원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구 의원은 2021년 국회도서관이 선정한 국회의원 중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의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구 의원은 "구미 경제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뿐만 아니라 문화와 체육시설 등 시민복지를 위한 각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국내도서관과 공익목적의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정보 및 소외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사업을 해오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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