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프로그램 지원, 베트남 진출로 성과

클루메틱, 동남아시아 최대 스타트업경진대회 International track global Top 50위 선정

브랜드사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리뷰간편획득 솔루션

클루메틱 앱 화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지원기업이 동남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 Top 50에 선정됐다.

경북창조센터에 따르면 <주>클루메틱이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국영기관인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re)에서 주최하는 Startup Wheel International track global Top 50에 이름을 올렸다.

클루메틱은 브랜드사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리뷰를 빠르게 확보해주는 리뷰 간편 획득 솔루션 ET(Easy Targeting)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리뷰 시장을 혁신하겠다'라는 포부를 갖고 이번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성장한 클루메틱은 2022년 경북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사업을 통해 처음 베트남 시장을 접했으며 현재 경북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G-Star Dreamers 20기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고 있다.

오승언 클루메틱 대표는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을 통해 시드 투자를 유치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휠'은 올해 11년 차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동남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특히 베트남 최대 펀드 운용사인 비나캐피탈(Vina capital)을 포함한 세계 유명 벤처캐피탈(VC), 투자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약 2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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