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유공자 20명 표창 수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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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에서 사회복지유공 표창을 받은 이들이 최재훈 달성군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달성군 제공> |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최근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일원에서 '제10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가치 있는 복지! 같이 빛나는 달성!'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최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강성환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김홍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은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스포츠댄스와 달성군청소년센터 루미너스팀의 방송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축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보건복지 등 분야별 복지 관련 50여개 기관 홍보ㆍ체험부스 운영 및 어울림 화합 한마당이 마련돼 군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험할 기회가 제공됐다.
최 군수는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든든한 복지건강 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째인 달성군 행복복지한마당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련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달성군의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업을 군민에게 알리는 사회복지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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