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 현재 경농은 전 거래일 보다 29.94%(2880원) 오른 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빈대 살충제가 효과가 없다는 내용의 논문이 공개되면서, 대체 살충제인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이 부각되며 경농 주식에 매수세가 쏠린 영향으로 보인다.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살충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미관리 규제 물질이다. 환경 내 분포 현황을 비롯해 독성 연구가 필요한 화학물질 중하나다.
농약 제조 판매 기업인 경농은 네오니코티노이드계의 살충제를 판매하고 있다.
![]() |
출처:네이버 pay 증권 |
![]() |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앞서 공매도 금지 첫날인 지난 6일에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상한가에 오르는 등 2차전지가 급등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5.66%, 7.34% 급등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