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호 금오공대 교수 '2023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총계 및 학술대회'에서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 수상

기능성 반도체 재료, 차세대 메모리 및 인공지능 소자, 에너지 소재 전문가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기량을 바탕으로 미래 공업화학 발전 공헌

이은호(가운데) 교수와 연구실 학생들이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 수상을 함께 기뻐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이은호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총계 및 학술대회에서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을 받았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2021년 부임한 이 교수는 기능성 반도체 재료, 차세대 메모리 및 인공지능 소자, 에너지 소재의 전문가로 다수의 국책 과제를 수행하는 등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기량을 바탕으로 미래 공업화학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2016년 시작된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은 학술적으로 크게 이바지할 역량 있는 우수한 신진연구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업적을 이룰 수 있는 전문가를 시상한다.


이 교수는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함께 연구 활동을 이어온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실용 연구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가면서 관련 분야를 이끌 인재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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