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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중앙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41개 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2만 5천 원 이상~5만 원 미만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길 바란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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