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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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영남일보 DB |
지난 12일 별세한 고(故) 줄리안 코바체프 전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빈소가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코바체프 전 상임지휘자의 장례를 맡은 TC태창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바체프 지휘자의 장례가 관할 행정기관의 인가에 따라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를 사랑했던 대구시민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그의 빈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다. 조문은 17일 오후부터 18일 저녁까지 가능하다. 발인은 19일 명복공원에서 진행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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