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혁신위에 "당에서 알아서 하시는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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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 전 대통령, 윤 대통령,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인요한 혁신위원장. 연합뉴스 |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혁신위에 힘을 실어줬다고 한다'는 질문에 "(혁신위는) 당에서 알아서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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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 |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해 야권이 북한 미사일 도발 당시 주식 거래 및 골프 의혹 등으로 사퇴 압박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가 결정 안 된 상황에서 먼저 예단해서 말하기는 (이르다)"고 답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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