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社 50개 부스 참가,
전시회,수출상담회·경진대회·컨퍼런스 등 미래기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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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25일 경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포스터.<3D프린팅산업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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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25일 경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포스터.<3D프린팅산업협회 제공> |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가 오는 23~25일 경북 구미 경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3D프린팅 제조산업의 혁신기술'을 주제로 3D프린팅산업협회 주최, 경운대·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문화재청·경북도·구미시·3D프린팅 산학협의체가 후원한다.
23~24일에는 30개사 50개 부스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와 경진대회, 3D프린팅 기술포럼, 4D 프린팅 인쇄 전자 포럼, 국제 3D프린팅연맹 융합 콘퍼런스, 3D프린팅 산업발전 산학연관 간담회, 3D프린팅 산학협의체 교류회 등 3D프린팅 기술 공유회와 토론회를 연다.
25일 '제8회 3D프린팅 BIZCIN 경진대회'에서는 3D프린팅 전문가, 중·고생, 일반인 대상의 3D프린팅 출력물로 생활용품과 산업 부품 구동 사례, 3D 프린팅 출력물로 액세사리·문화상품·문화재복제·캐릭터 디자인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연다.
구동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디자인 분야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특허청장상, 문화재청장상을 시상한다.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장은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큰 잠재력을 가진 제조업 혁신기술이다"며 "국가 3D프린팅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체험의 장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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