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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도군 제공> |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연계 부대행사로 마련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48개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사업 중 청도군의 청년복합공간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이 최종 7개 우수사업에 포함됐다.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은 소규모 단기 주거공간 청년도약하우스, 복합공유공간 청년도약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활력타운 사업부지 내 조성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을 지역활력타운과 연계 추진해 청년 생활인구 지속 유입과 청년 귀촌 혁신타운 전국 확산의 첫걸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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