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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 미디어 로컬 크리에이터 시상…7명 선정

2023-11-26 16:02

경북 로컬 관광 미디어 콘텐츠 29편 제작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 미디어 로컬 크리에이터 시상…7명 선정
지난 24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시상식에서 김성조(뒷줄 가운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대상을 받은 이효정 씨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3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시상식을 열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수한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경북 관광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경북 디지털 융복합 관광 인재 육성 교육'을 했다.

교육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76명이 신청해 40명이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 중 13명이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로 선발돼 3개월간 총 29편의 영상물을 제작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 채널에 올렸다.

영상물은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로 기획, 제작, 활동, 활성화에 대한 부문별 평가로 최종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이효정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성공한 스타트업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소개 영상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박정렬 씨의 '천년고도 경주의 야경 1번지'와 하장협 씨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걱정 NO' 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손소희 씨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소개' , 이연주 씨의 '소확행 브이로그' , 서종숙 씨의 '청송 힙플 여행지'가 각각 뽑혔다.

장려상은 김다현 씨의 '나만의 작은 힐링 공간'이 받았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440만 원, 콘텐츠 제작 횟수에 따른 활동비도 지급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이 경북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미디어 콘텐츠 발굴을 위한 로컬크리에이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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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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