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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양금속은 30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11%(485원) 상승한 3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금속은 28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태양금속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8%(1430원) 급등, 상한가에 올랐다.
태양금속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창업주가 같은 청주 한씨라는 이유로 정치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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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하지만 정작 한우삼 회장 일가 입장에서는 반가운 상황이 아니다. 1944년생인 한 회장 입장에서 최근 조금씩 진행하던 승계 작업이 최근 주가 상승으로 증여세 부담도 같이 커지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태양금속의 주가는 아들인 한성훈 대표에게 일부 주식 증여가 진행됐던 2020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올랐다. 이에 증여세도 3배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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