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품질 인증제 등 도입 등 먹거리 기본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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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영천시청에서 열린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과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 먹거리 보장과 로컬푸드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는 먹거리의 생산 및 유통, 소비 등 다양한 먹거리 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민관 협의체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공모를 통해 구성됐다.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지역 단위 푸드 계획을 수립한 영천시는 지난 4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7개 사업에 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먹거리 품질 인증제 등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먹거리 위원회가 영천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실현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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